디아블로3 확장팩 소장용 일반판 개봉샷 및 소감

 

일반판이라 그런지 상자가 확실히 작네요.

가운데의 디아블로 글자는 광택나는 코팅과 함께 양각 효과가 되어 있습니다.,

 검고 동그란 것은 벨크로입니다. 없어서 너덜너덜거리는것 보단 나아 보이네요.

새로 나온 캐릭터인 성전사 기술 설명이 스크린샷과 함께 있네요.

 상자 윗부분을 열면 시커먼 박스가 나옵니다. 블리자드 로고가 보이는데..

역시 한정판과 차별을 두는 구성!

디지털로 구매하신분들도 전혀 억울할 게 없는듯(?) 합니다

 반으로 접혀있는 디아블로 홍보용 종이와 하스스톤 공짜 카드가 있네요.

종이에는 디아블로 스토리에 대한 내용은 조금밖에 없고 사용법이나 경고문 등이 있습니다.

DVD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시디키는 이미 등록했지만.. 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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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팩을 7시간 가량 플레이해본 소감은, 난이도가 확실히 올라갔다는 겁니다.

고행1-2 단계에서 컨트롤 잘하면 안죽고 잘 했었는데, 확장팩은 고행 1단계만 가도 어려운 지역은 마구 죽습니다 ㅡㅡ

몹들 피통도 전체적으로 많아졌고요, 정예 몹 보기가 힘든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중간보스들 잡을때는 두단계나 낮춰서 겨우겨우 잡았다는..

아이템은 기존 템을 다 분해해도 될 정도로 좋은 템이 나오지만 쓸만한건 그닥 많지 않네요.

그나저나 입술모양 보석이 막 드랍되길래 충격먹고

상자에 쌓아뒀던 육각보석들 다 버렸습니다ㅠㅠ

몹들 스킬이 꽤나 화려해지고 정신없어서 사양이 조금 올라간 듯도 보이지만

디아3 오리지널을 무리 없이 돌렸던 분들은 문제 없을 겁니다.

처음에 서버 문제로 로그인도 잘 안되고 했는데 오후 10시쯤 되니까 잘 되더라구요.

주말이 되면 헬일것 같습니다^^

 

덧, 성전사를 잠깐 해봤는데 다른건 몰라도 캐릭이 정말 멋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