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랜으로도 충분히 파일을 옮길 수 있지만..

빠른 속도가 필요할땐 역시 유선연결이 최고다.

그래서 크로스케이블을 하나 사서 연결해보았다.

본인 노트북은 두대가 다 무선으로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남는 유선랜 포트를 이용한 것이다.

 

우분투(14.04LTS) 와 윈도우 8.1 Pro K 를 케이블로 연결.

각각 랜카드의 IP와 서브넷 마스크를 설정해준다.

IP는 가급적이면 192.168.x.y를 쓰는게 좋을 것이다.

여기서는 192.168.0.1 과 192.168.0.2 로 설정하였다.

서브넷 마스크는 255.255.255.0 을 입력하고, 기본 게이트웨이나 DNS 서버는 입력하지 않는다.

우분투는 ufw disable을 입력하여 방화벽을 꺼주거나 설정에 들어가서 따로 예외처리를 해준다.

이제 우분투에게 핑을 날려서 패킷이 잘 가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samba 설치. 여기서 많이 헤멨는데.. su - 로 관리자모드로 들어가서

apt-get install samba를 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system-config-samba 를 입력하면 설정창이 뜬다.

여기서 공유할 폴더의 경로를 넣어주고, 접근 허용을 해주면 된다. 끝.

 

 

UTP cat.5e / SSD->HDD 인데도 이정도 속도가 나온다. 적절한듯.

하고 나서 느낀점은.. 그냥 기가비트 공유기 신호 강한놈으로 사서 바로 앞에두고 쓰는게 더 나을 것 같다..

  

칼랑코에, 아이비

Posted by eel 현실세계 : 2014. 7. 27. 15:13

 

 

 달개비는 미친듯이 자라서 겁이 난 나머지(?) 집 밖의 흙에다 심었다.

하루 자고나면 새 잎이 돋기 시작하고, 무거워져서 아래로 축 쳐질 정도였다.

 

집을 오래 비우게 되어 아이비도 밖에다가 옮겨 심었다. 쑥쑥 크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튼튼하게 자라고 있다.

 

(위의 두 장은 7월 17일, 아래는 24일에 찍었다)

칼랑코에는 셋중에 그나마 덜 흔한 녀석이라  끝까지 키우기로 했다.

좀 자라니까 번식을 시작한다. 잎 끝에서 새싹처럼 영양번식을 시작한다.

(장마철이 되어 습할 때가 되니 공중에서 뿌리가 생김..)

 

그런데 지금은 총채벌레때문에 꼴이 말이 아니다.. 잎이 문드러지고 있다.

자몽에 응애가 생겼을 때는 난황유가 잘 먹혔는데 총채벌레는 크기가 커서 그런지 별 효과를 못 주는것 같다.

그래서 매일 손으로 잡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제충제를 사야할 것 같다.

칠성무당벌레 몇마리를 잡아다가 풀어주려고 하는데 그 흔한 무당벌레도 찾으려니 잘 보이지 않는다.

 

 

  

칼랑코에, 흰무늬달개비, 아이비

Posted by eel 현실세계 : 2014. 5. 20. 15:17

 

달개비는 거꾸로 심어버려서 다시 심었다 ㅡㅡ

앞이 아래로 가야 정상적으로 심은 것.

말라죽지 않은 걸 보니 뿌리도 잘 내린 것 같다.

잎도 새로 돋는다

칼랑코에는 햇빛을 빨아들이는 듯 하다

두툼한 녹색 잎이 쩍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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